러닝크루5 러닝크루 가입, 동갑내기끼리 뛰는 곳이 있다?! (+30, 40대 띠크루) 이전 글에서 러닝크루 가입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에 가입해야 할지 잘 모르신다면, 같은 나이끼리 뛸 수 있는 동갑내기 띠크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이 많다고 걱정 마세요. 30, 40대도 달리기 모임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동갑내기 러닝크루(띠크루)✱ 2024년 연나이 기준입니다.40대 러닝크루출생년도크루이름정기런인스타그램1981(43살)푸다닭-81runningcrew1984(40살)잘뛰쥐-84_runners40대 러닝크루는 2개 있습니다. 81년 닭띠 모임인 '푸다닭'과 84년 쥐띠 모임인 '잘뛰쥐'입니다. 매월 정해진 모임은 없고, 밴드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합니다. 40대는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입니다. 어린 자녀들과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2024. 3. 13. 마라톤, 러닝 용어 및 훈련방법 모음 (런린이 필독!) 마라톤에 입문하셨다면 좀 더 잘 달리기 위해 러닝크루도 나가보고 검색도 하실 겁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전문용어들로 인해 헷갈리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런린이들을 위해 마라톤 용어 및 훈련방법을 쉽게 풀어서 정리해 봤으니 초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마라톤 용어 및 줄임말1. 대회· 풀코스 마라톤: 42.195km의 거리를 달리는 대회입니다. 올림픽의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경기이자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립니다. 입문자라면 최소 6개월 정도는 연습해야 완주가 가능합니다. · 하프마라톤 : 풀코스 마라톤의 절반인 21.0975km를 달리는 대회입니다. 달리기를 오래 했지만 아직 풀코스에 도전하기 부담스럽다면 해볼 만한 거리입니다. · 10km마라톤 : 말 그대로 10km의 거리를 달리는 대회입니다.. 2023. 9. 10. 달리기 초보 러닝크루 가입하는 방법(러닝크루 나이제한) 기안84가 올 가을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러닝크루 활동을 통해 훈련하는 모습이 나혼자산다 방송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달리기 초보가 러닝크루에 가입하는 방법과 러닝크루 가입 시 나이제한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러닝크루에 가입하려면 어느 정도 빨라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러닝크루 가입하는 이유 달리기 초보가 러닝크루에 가입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달리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도 있고 친목을 쌓기 위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함께 달리면 즐겁기 때문입니다. 달리기라는 운동이 아무리 혼자 하는 운동이지만 혼자서 달리면 외롭습니다. 단거리 달리기도 아니고 최소 10km에서 길게는 42.195km라는 풀코스 마라톤을 달려야 할 때 주변에 동료가 있다면 훨씬 덜.. 2023. 8. 5. 러닝크루에 들어가면 좋을까? 두 달 동안 느낀 러닝크루 장단점 정리 러닝크루란 말 그대로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의미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러닝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 러닝크루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두 달 동안 러닝크루에 있으면서 느낀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러닝크루에 가입하면 좋은 점러닝은 사실상 혼자 하는 스포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함께 하는 사람이 없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러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페이스 조절인데 이제 막 러닝을 시작한 초보러너들은 페이스를 잡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오버페이스를 하거나 나쁜 자세로 달리게 되어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닝크루에 들어가게 되면 같은 실력에 따라, 그날 컨디션에 따라 그룹을 나눠서 달리게 됩니다. 이때 각 그룹.. 2023. 5. 30. 경복궁 둘레길 러닝(달리기 인구가 젊어지고 있다) 경복궁 둘레길은 경복궁을 둘러쌓고 있는 돌담을 의미합니다. 한 바퀴 둘레는 약 2.5KM 정도 되는 코스로 최근 많은 러너들이 달리기 코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달리기 인구가 젊어지고 있는데 이들이 러닝 및 시티런 문화를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필자가 러닝을 시작한 건 약 5년 전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러닝을 즐기는 젊은이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러닝에 대한 관심이 적었기 때문에 안 보였을 수도 있었겠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약 1년 전쯤인 2019년에 직장이 경복궁 근처라 퇴근 후 경복궁 담장을 따라 둘레길을 한 두 바퀴 달린 날이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러너 외에는 경복궁까지 일부로 찾아와 달리는 러너는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 2023.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