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노화 증상 및 평균 수명 늘리는 법

by 안드레코스톨라니 2023. 8. 1.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600만 정도 될 만큼 이제는 우리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 평균 수명 늘리는 법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반려동물 평균 수명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은 몇 살일까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 같은 동물의 수명은 15살 정도입니다. 간혹 가다가 20살 이상까지 사는 반려동물의 소식도 들려오곤 합니다. 최근 미국의 한 기관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기대수명)은 약 11세~12세 정도로 나왔습니다.

 

반려견이 12.69세, 반려묘가 11.18세로 반려견의 평균수명이 약 1세 정도 많았습니다. 재밌는 점은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평균수명도 달랐는데 소형견의 수명이 13.53세로 가장 길었고, 초대형견의 수명이 9.51세로 가장 짧았습니다. 또한, 소형견은 수컷이 암컷보다 기대수명이 길었고, 대형견은 반대로 암컷이 수컷보다 길었습니다.

 

반려동물 수명 늘리는 법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반려동물의 체중관리라고 합니다. 비만인 강아지나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당뇨병이나 암, 관절염 같은 질환에 노출돼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주기적인 산책과 식사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근처 동물병원이나 펫샵에서 정기적으로 반려동물 건강검진을 통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의 나이가 10살 이전에는 1년에 한 번, 10살이 넘는 노령견 6개월에 한 번의 건강검진을 권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노화 증상 알아보는 법

집에 나이가 많은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다면 아픈지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계단을 잘 오르내리지 못한다
  • 만지면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다
  • 침을 과도하게 흘린다
  • 불러도 반응이 느리거나 주인을 알아보지 못할 때가 많다

만약 평소에 잘 오르내리던 계단 걷기를 힘들어하거나 절뚝거린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산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니 반려견, 반려묘의 걸음걸이가 평소와 다르다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질 때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면 여러 가지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사람도 아플 때 건드리면 신경질 나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증상이기 때문에 암 같은 다른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갑자기 침을 과도하게 흘린다면 침샘을 관리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불러도 반응이 없거나 주인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알츠하이머(치매)나 녹내장 같은 안구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살이 넘은 강아지나 고양이는 동물성 치매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보호자의 지속적이 관찰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평균 수명 늘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체중관리와 정기 건강검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호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반려동물의 수명을 늘리는 가장 큰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반려동물 잃어버렸을 때 빠른 대처법 (실종 포스터 만드는 방법)

1년에 실종되는 반려동물 숫자는 약 5000마리 정도라고 합니다. 키우던 강아지나 고양이를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오늘은 실종 및 가출한 강아지와 고양이 찾는 방법과 반려동물

timemakesmoney.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