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4월 22일 오후 6시 47분 서귀포 동쪽 51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는 2.0 수준이고 진앙지는 20km입니다. 혹시 지진으로 인해 제주도 여행을 가도 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지진 피해
지직 발생 직후 소방서에 온 신고는 없었습니다. 지진 강도가 2.0이고 제주도 본토에서는 진도 1.0으로 감지됐기 때문입니다. 진도 1은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정도입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제주도에서 발생한 2번째 지진입니다. 1번째 지진은 2024년 1월 31일 오후에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지역은 역시 서귀포 북동쪽입니다.
한라산 활화산?
제주도는 섬 중앙에 한라산이 있는 화산섬입니다. 활동을 멈추고 있는 휴화산이지만 이번 지진으로 언제 다시 활화산이 될 지 모릅니다.
사실 올해 1월부터 일본 노토반도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고, 최근에는 일본 시코쿠 마쓰야마에서도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영향이 있는 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평소 지진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익혀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지진 피해 발생 상황을 알려드렸습니다. 여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안전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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