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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비둘기 사체 및 고양이 사체 처리 신고 방법

by 안드레코스톨라니 2023. 7. 6.

거리를 걷거나 운전을 하다 보면 인도나 도로에 로드킬 당한 비둘기 사체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길 가다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곤 합니다. 하지만 내 집 앞이나 인적이 드물어서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신고를 하지 않을 것 같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비둘기 사체 처리 신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죽은 비둘기 시체는 환경미화원이 처리를 합니다. 만약 다행히도 환경미화원이 먼저 발견을 한다면 굳이 사체 처리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먼저 발견한 사람이 신고를 하는 게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치울 수 있습니다. 

 

비둘기 및 고양이 동물 사체 신고 방법

서울 시민이라면 120 다산콜이라는 서비스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120다산콜은 서울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는 종합 민원서비스로 휴대폰에 120만 눌러서 전화를 걸면 됩니다. 만약 비둘기나 동물사체를 발견했다면 바로 휴대폰을 눌러 120 다산콜센터에 접수를 하십시오.

 

저는 보통 비둘기사체나 죽은 길고양이 사체를 보면 바로 신고를 하는 편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직접 민원을 넣어 접수된 문자입니다.

 

 

아래 다산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도 접수가능 합니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서울120다산콜재단-서울물재생시설공단 향후 업무계획 방안 논의

www.120dasan.or.kr

 

동물 사체 처리 방법

그리고 고양이나 죽은  혹은 강아지 같은 동물 시를 땅에 묻어줘도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안 됩니다. 동물사체를 함부로 산이나 땅에 묻을 시 현행법상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을 수도 있게 됩니다. 동물을 땅에 묻으면 안 되는 이유는 혹시 모를 전염병을 예방하고 환경 보호를 위함입니다.

 

동물사체 처리 방법은 아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종량제봉투에 담아 생활폐기물로 버린다.

2. 동물병원에 가서 의료폐기물 전용봉지에 밀봉해 처리한다.

3. 동물 장례식 업체를 이용한다.

 

오늘은 비둘기나 고양이 같은 동물 사체를 어떻게 처리하고 신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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