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해외 반응 및 평점, 약스포 (베를린 영화제)
영화 파묘가 곧 개봉합니다. 한국 개봉 날짜는 2월 22일 목요일입니다. 해외 반응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리뷰를 보면 호불호가 갈립니다. 오컬트 장르 영화라 그런 것 같습니다. 베를린 영화제 평점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파묘 해외 반응
1. 이렇게 기발한 영화를 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파묘는 매우 특이해서 도망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무섭지만 4명의 유령 사냥꾼 덕분에 다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평점: ★★★★
2. 운 좋게 베를린 영화제 '파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영화이고, 보는 내내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무섭거나 소름 끼치는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가 욕구를 풀어줄 것입니다. 미스터리가 훌륭했고, 캐릭터가 다양했으며, 매우 창의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영화를 다시 보면서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평점: ★★★★
3. 전반적으로 곡성에 비해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흥미로운 아이디어와 특수효과가 돋보였습니다. 여러 신선한 시각적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귀신 이야기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귀신은 어디에 반사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또한, 배우들에게 의존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평점: ★★★
4. 매우 재밌고, 뻔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유령과 혼령을 다룬 방식이 독창적입니다. 고전 호러 요소를 좋아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 4명의 캐릭터 관계를 더 깊기 파고들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점: ★★★
5. 무당과 풍수사의 흡연씬이 좋았습니다. 곡성 이후 한국 공포영화로 꼽을 만합니다.
평점: ★★★
6. 상당히 분위기 있고 흥미로웠지만,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평점: ★★★
✱ 해외 사이트에 있는 평을 번역한 것으로 일부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파묘 평점
- 로튼 토마토: 85%
- IMDB: 8.1
- 네이버 8.7 (10점 만점, 2월 23일 16시 기준)
- 다음 3.6 (5점 만점)
곡성 네이버 평점은 8.7입니다. 잘 하면 파묘가 곡성을 뛰어넘는 한국 최고의 오컬트 영화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영화 '파묘'의 장르는 오컬트입니다. 공포 영화의 일종이지만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오컬트 소재 영화를 보고 한 동안 후유증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오컬트 뜻과 절대 보면 안 되는 이유를 아래 글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