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라톤 주차 후기, 차 가져가지 마세요!! (+2024)
2024년에도 변함없이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이 열립니다. 최근에 러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만큼 올해 춘마를 첫 대회로 잡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먼데 차를 가져가도 될까요? 아래 글에서 춘천마라톤 주차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춘천마라톤 주차 후기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춘천마라톤이 열리는 공지천잔디구장까지 네비를 찍어보니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나왔습니다. 풀코스 출발 시간이 오전 9시니까 넉넉잡아 오전 6시쯤 도착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한 후 5시에 차를 몰고 출발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라서 차가 그리 막히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서울 동쪽 끝에 살고 있어 1시간 정도 걸려 대회장인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전에 점찍어 놨던 주차장 자리가 만차였습니다. 서둘러 근처 주차장을 돌아봤지만 차를 댈 곳이 아예 없었습니다.
다들 저보다 더 일찍 와서 주차를 한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미리 즐겨찾기를 해 놓은 곳에 자리가 딱 1곳 남아 있어 겨우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제가 들어온 후 이중주차가 아니면 댈 수 없을 정도로 만차였습니다.
춘천마라톤 대회장 가는 법
만약 춘천마라톤 신청에 성공하셨다면 셋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1. 대중교통
2. 셔틀버스
3. 자가용
대중교통은 경춘선인 춘천역, 남춘천역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ITX 청춘열차(급행)을 미리 예매하면 편합니다.
셔틀버스가 가장 편하지만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마지막 남은 방법은 직접 차를 몰고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사전에 주차 자리를 알아놓고 가지 않으면 차 댈 곳을 못 찾아 고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참가자 분들을 위해 직접 춘처마라톤 주차장 정보를 정리해 놨습니다. 아래 글을 즐겨찾기 해 놓으시면 딱히 기억하지 않아도 대회 당일날 자리가 널널한 주차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춘마 주차장 꿀팁 (곧 삭제 예정) ▼
2024 춘천마라톤에 참가하시는 분들 모두 주차 걱정 없이 원하는 목표 다 이루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