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 드디어 교통카드 기능 도입?!(+기후동행카드, K패스)

아이폰 16에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애플 유저들이 원했던 교통카드 기능이 도입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되면 애플페이로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됩니다.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K패스 등 실물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폰 16 교통카드 기능 도입

2024년 9월 7일 서울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아이폰 교통카드 기능 도입에 대한 질문에 티머니 대표이사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고, 곧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20~30대 인구의 25%는 아이폰 사용자입니다. 20대만 놓고 보면 75%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반면 40대 이상부터는 갤럭시 사용자가 많습니다.

 

MZ 세대는 갤럭시를 사용하는 40~50대를 갤저씨, 갤줌마라고 지칭하기도 합니다. 다소 비하적인 발언을 하는 이유가 뭔지 아래 글에 자세히 적어봤습니다.

 

▼ 20대가 아이폰 부심을 부리는 이유 ▼

갤저씨, 갤줌마 뜻 (20대가 아이폰 부심을 부리는 이유ㅋㅋ)

 

애플페이 기후동행카드, K패스

교통비를 최대 50% 환급해 주는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역시 애플페이의 교통카드 기능을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삼성페이로 대중교통을 탔던 친구를 더 이상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애플페이는 2023년 3월에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초반에 한국에 있는 결제 단말기와 호환이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편의점, 마트, 음식점에서 애플페이와 호환되는 NFC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머니는 2024년 6월부터 애플페이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티머니 대표이사가 곧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했으니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 16에 탑재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아이폰 16 vs 아이폰 15, 차이점 ▼

아이폰16 달라지는 점, 15와 비교(+3줄 요약)